My Secret to Enjoying Every Round of Golf - 나만의 라운딩을 즐기는 노하우
Playing golf well and enjoying golf are two different things.
Of course, I try my best on every shot.
But if my putt just misses the hole by a little, I don't call it a failure.
Sometimes I look at the ball and say,
“Wow, that was really good! Even though it didn’t go in, I did my best. Great job!”
Then I clap for myself, smile, and happily finish the hole.
I believe putting has a little bit of luck in it, too.
There is no money or prize on the line, so why should one missed putt ruin my whole round?
If I played a good shot and the ball was very close, I’m already happy.
And when I feel that a putt is going in, I sometimes shout before the ball even reaches the hole:
“Wow! This one is going in! NICE!!!”
I don't care if the whole golf course hears me. 😂
When my playing partners hit a great shot, I shout:
“NICE SHOT!”
I enjoy celebrating other people's good shots, too.
But at the practice range, I’m a little different.
On the course, my goal is simple:
“Let’s enjoy golf today.”
But at the practice range, I become very serious.
I practice about three times a week, and I have been a member of my current practice range for almost seven years, except for a short break.
People there probably recognize me as someone who really studies and practices golf.
Actually, sometimes I enjoy practicing even more than playing a round.
After a bad shot, I don't just complain.
I ask myself:
“Why didn't that work?”
Then I try different things.
I change my movement, try another swing, watch YouTube videos, and test different ideas.
Little by little, I find something that works for my body.
I don't want to copy someone else's perfect swing.
I want to discover my own swing.
These days, I especially enjoy Free Swing.
I do natural, relaxed swings without trying to force every movement into a perfect position.
I focus on how my body moves and how the club flows.
Sometimes the best swing comes when I stop trying so hard.
Through Free Swing, I am slowly discovering a swing that feels natural and truly belongs to me.
And if I have enough time, I also enjoy practicing my putting.
So my mindset is quite different depending on where I am.
On the course:
“Let’s enjoy golf today.”
At the practice range:
“What can I discover today?”
That is probably my secret.
I want to improve my golf, but I don't want to spend my whole life chasing perfection.
I would rather be a golfer who enjoys the game than someone who practices all day just to lower a score.
Recently, a golfer who has played single-digit golf for most of his life told me:
“I’ve played golf all my life, but this is the first time I’ve had this much fun playing.”
That meant a lot to me.
I don't think he was talking about my score.
I think he was talking about the way I enjoy the game.
And maybe that is what golf has taught me about life, too.
Do your best with what you can control.
Let go a little of what you cannot control.
I don't need every shot to be perfect.
I just want to enjoy the game I love.
And yes...
I’m a golf addict. ⛳😂
We Are All Amateurs
A song called “Amateur” by Lee Seung-chul suddenly came to my mind.
The song reminds me that we are all people standing on the stage of life for the first time.
No one starts life knowing all the answers.
Golf is the same.
We make mistakes.
We learn.
We fall.
We get back up.
And we keep going.
So it’s okay to be a little imperfect.
It’s okay to be a little slower.
After all, we are all amateurs on the stage of life.
Maybe that is why I don't want to spend my life trying to be perfect.
I want to do my best with what I can control, let go of what I cannot control, and simply enjoy the game.
Golf.
Life.
And this wonderful journey I am still learning how to play.
I’m still an amateur.
And I’m having a lot of fun. ⛳😊
KR Version
My Secret to Enjoying Every Round of Golf
골프를 잘 치는 것과 골프를 즐기는 것은 조금 다른 것 같다.
나는 한 샷 한 샷에는 정말 최선을 다한다.
좋은 샷을 하고 싶고, 좋은 스코어도 내고 싶다.
하지만 라운딩에서는 결과가 조금 아쉽다고 해서 그 한 샷을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퍼팅이 홀 바로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고 해보자.
공은 거의 들어갔고, 거리도 정확했다.
나는 그럴 때 그냥 말한다.
“와, 너무 잘했는데? 안 들어갔어도 정말 잘했어!”
그리고 혼자 박수를 치면서 홀아웃한다. 👏
왜냐하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기 때문이다.
공이 홀 안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순간에는 아주 작은 운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돈내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상금이 걸린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한 번의 퍼팅 때문에 내 기분까지 망칠 이유가 있을까?
나는 차라리 전체적인 게임이 괜찮았다면 만족한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공이 홀에 가까워지면서 “이번에는 들어간다!”라는 느낌이 올 때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참지 못하고 골프장이 떠나갈 정도로 외친다.
“와! 이번에 들어간다! NICE!!!” 😂
동반자가 멋진 샷을 하면 더 크게 외친다.
“NICE SHOT!”
좋은 샷을 한 사람에게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는 것도 골프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연습장에서는 조금 다르다.
나는 연습장에서는 정말 진지하다.
요즘은 일주일에 거의 세 번씩 연습장에 가는 것 같다.
현재 다니는 골프연습장에는 손 통증으로 약 6개월 쉬었던 기간을 제외하면 거의 7년째 연회원으로 다니고 있다.
그래서 연습장 회원들도 나를 잘 안다.
서로 특별히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아도 내 얼굴만 보면 아마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아, 저분은 정말 진지하게 골프를 연구하면서 연습하는 분이구나.” 😂
맞다.
나는 골프를 연습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사실 라운딩보다 연습이 더 재미있을 때도 많다.
라운딩에서 잘 안 됐던 샷이 있으면 그냥 잊어버리지 않는다.
왜 안 됐을까?
연습장에서 다시 해본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본다.
유튜브에서 다른 사람의 스윙이나 레슨을 찾아보기도 한다.
그리고 내 스윙에 적용해본다.
잘 맞으면 다시 반복하고,
잘 안 되면 또 다른 방법을 시도한다.
그런데 요즘 내가 가장 많이 하는 연습은 프리스윙(Free Swing)이다.
정해진 동작을 억지로 만들려고 하기보다,
편안하게 스윙하면서 내 몸이 가장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느낌을 찾는다.
프리스윙을 하면서 몸의 움직임과 클럽의 흐름을 느끼고,
그 안에서 나에게 가장 편하고 자연스러운 스윙을 조금씩 찾아간다.
그렇게 여러 가지를 시도하면서 결국에는 나만의 스윙으로 만들어간다.
완벽한 누군가의 스윙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를 배우고 실험하면서 내 몸에 맞는 나만의 스윙을 장착하는 것.
그 과정이 나는 참 재미있다.
시간이 되면 퍼팅 연습도 한다.
라운딩에서 부족했던 것을 연습장에서 하나씩 리커버리하는 과정이 좋다.
그래서 나는 라운딩에서는 이렇게 생각한다.
“오늘 골프를 즐기자.”
그리고 연습장에서는 이렇게 생각한다.
“오늘은 뭘 발견할 수 있을까?”
이 두 가지가 나에게는 모두 골프다.
나는 골프를 잘 치고 싶다.
그래서 연습할 때는 정말 열심히 한다.
하지만 라운딩에서는 한 번의 실수나 아쉬운 퍼팅 때문에 즐거움을 잃고 싶지는 않다.
나는 밥 먹고 골프만 연습하는 아마추어보다, 조금 부족해도 골프를 즐기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얼마 전 함께 라운딩했던 거의 70세가 되신 한 싱글 골퍼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평생 골프를 치는데, 이렇게 즐거운 골프는 처음이야.”
그 말을 듣고 나는 참 기분이 좋았다.
아마도 내 스코어가 좋아서가 아니라, 내가 골프를 대하는 모습을 보셨기 때문일 것이다.
좋은 샷에는 진심으로 기뻐하고,
아쉬운 샷에는 웃어넘기고,
동반자의 좋은 샷에는 아낌없이 “NICE SHOT!”을 외치는 사람.
그러면서도 연습장에 가면 또 누구보다 진지하게 내 스윙을 연구하는 사람.
생각해보면 골프는 인생과 참 비슷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는 최선을 다하고,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은 조금 내려놓는 것.
잘되면 마음껏 기뻐하고,
조금 부족하면 “그래도 잘했어”라고 나 자신을 격려하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의 좋은 순간에는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주는 것.
그것이 내가 매번 나만의 라운딩을 즐기는 방법이다.
I don't need every shot to be perfect.
I just want to enjoy the game I love.
그리고 연습장에서는?
ㅎㅎㅎ
I’m a golf addict. 😂⛳
라운딩도 좋고, 연습도 좋고,
내 스윙을 연구하는 것도 좋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도 좋다.
나는 그냥 골프홀릭이다.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꽤 오래 그럴 것 같다. ⛳❤️
이승철의 「아마추어」라는 노래가 문득 떠올랐다.
우리는 모두 세상이라는 무대에 처음 서 보는 사람들이다.
골프도, 인생도, 정답을 미리 알고 시작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조금 서툴러도 괜찮다.
조금 늦어도 괜찮다.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도 괜찮다.
결국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아마추어니까.
그래서 나는 오늘도
완벽하게 잘하려고 하기보다
그냥 즐기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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